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매디슨(축구선수) (문단 편집) === 변천 및 총평 === 데뷔 시절부터 [[클로드 퓌엘]] 체제에서의 레스터 시티에서는 4-2-3-1의 2선 중앙에 위치해 측면으로 빠지면서 윙어와의 연계, 중거리 슈팅, 크로스를 올리는 등 전반적으로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시절의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상당히 유사한 플레이를 펼쳤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 취임 이후의 레스터에서는 4-2-3-1의 2선 공미는 물론, 4-1-4-1에서의 [[메짤라]]나 투 톱에서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매디슨의 볼 컨트롤과 득점력이 돋보일 수 있는 포지션에 그를 썼다. 덕분에 로저스 체제에서 매디슨은 한 층 더 발전했는데, 기존의 킥을 활용한 기회 창출은 리그 내 선두를 차지할 정도로 화룡점정을 찍었으며, 약점으로 지적된 수비 가담 또한 활동량을 효율적으로 가져가며 점차 개선해 나갔다. 그리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에서는 조금 더 넓게 움직이면서 미드필더스러운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공격의 연결고리 및 플레이메이커로서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로 4-3-3의 좌측 미드필더와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데, 낮은 지역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고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데 제법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탈압박을 시도한 이후, 2선에서 타이밍 좋게 킬패스를 찔러주는 등 플레이메이킹의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레스터 시티에서는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하는 [[유리 틸레망스]]가 있었고, 수비를 전담하는 [[윌프레드 은디디]]가 있었기에 매디슨은 조금 더 찬스메이킹과 득점 시도에 몰두하는 역할을 배정받은 전술적인 영향이 있었다. 그러나 그걸 감안해도 단점으로 지적받던 게 확연히 고쳐진 모습이라 본인의 축구력 자체가 올라간 점도 있어보인다. 다만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이것이 일시적인 건지, 아니면 훈련을 통해 진짜 실력이 일취월장한 건지는 지켜볼 일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과거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득점력에 비해 경기 관여력에 기복이 있다는 점이 토트넘에 온 이후로는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손흥민]]이 상대의 집중 마크를 받으며 전방에서 볼 압박을 쓸어가고, [[이브 비수마|비수마]]가 수비와 후방 볼운반을 전담해주고 [[파페 사르]]가 중원에서 에너지 레벨을 올려주면서 매디슨이 플레이메이킹 롤에만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점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상황에 따라 국대에 차출되거나 말거나 하던 카드였던 매디슨이 토트넘 이적 이후로는 확실한 차출 멤버로 대다수 매체에 거론될 정도로 토트넘 이적은 매디슨에게 성공적인 이적이 되었다. 총평하자면, 매디슨은 레스터 시티 시절까지만 해도 중원 깊숙한 지역부터 경기를 풀어주는 스타일이라기보단 조금 더 위에서 직접적인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데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클래식한 No.10의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축구 흐름에서, 클래식한 No.10의 한계를 보이다 점차 쇠락한 [[메수트 외질]], [[필리페 쿠티뉴]] 등과 달리 본인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거듭한 결과 [[케빈 더 브라위너]]로 대표되는 볼 운반부터 공격 전개와 득점까지 모두 관여하는 현대 축구의 정석적 공격형 미드필더로 진화하는데 성공했고, 실제 2023년 토트넘 이적 이후의 시즌 초 활약은 그간 토트넘이 갈망하던 플레이메이커 그 자체로, '''EPL 최상위권 플레이메이커 중 한명'''이라고 해도 큰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